부고를 당하게 되면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부고 알림 문자 양식을 통해 주변 지인과 친인척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른 경험으로 부고 알림 양식에 대해 정리 했습니다
부고 알림
사실 이런 상황이 오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뭐 부터 해야 할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해야 할지 상조는 어떻할지 장례식장은 어디로 할지 막막하고 정신이 아늑해 집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우리나라 장례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어 평소에 상조회사에 가입 되어 있지 않더라도 당일날 진행이 가능 합니다
부고 상황이 오면 가장 먼저 가까운 가족에게 알리고 바로 상조회사에 연락해서 상황 정리가 필요 합니다. 그러고 나서 부고 상황을 전화나 문자로 주변 사람에게 알리면 됩니다
부고 알림 문자 양식
보통 친인척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전화를 합니다. 회사 나 친구들에게는 문자로 부고를 알려야 하는데 부고 문자 어디까지 보내야 하는지 고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평소에 연락한 사이라면 알리고 사업이나 영업으로 인해 조금 친하다고 생각하는 거래처 까지 알리면 됩니다. 말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되는 사이라면 굳이 알리지 말고 넘어가는게좋습니다. 이런걸로 괜히 시간낭비 감정낭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고 안내 문자 양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상조 회사 를 통하기에 거기서 틀을 하나 보내줍니다. 요즘에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만들어서 링크를 주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상주라면 더욱 그렇지만 이런 장례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주체라면 정식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산 사람은 살고 하늘나라 간 사람은 간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 당사자는 화날수 있지만 삶이란게 허무한것 같습니다
부고 알림 들어갈 내용
핵심 내용만 들어가면 됩니다. 부고 알림 문자는 상조 회사에서 알아서 만들어 주지만 상황이 안 좋다면 직접 양식을 보고 주변 사람에게 돌리면 됩니다
- 상주의 이름
- 고인의 이름과 관계
- 장례식 장소와 위치
- 발인날짜와 시간
- 장지
이 정도 내용만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상 종류가 달라집니다.
- 아버지면 부친산
- 어머니면 모친상
- 할아버지면 조부상
- 할머니면 조모상
- 장인어른이면 빙부상
- 장모님이면 빙모상
- 시아버지는 시부상
- 시어머니는 시모상
이 정도만 알아도 어떤 장례인지 알 수 있습니다. 부고 알림 문자 양식은 위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 하시면 되고 문장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만들면 됩니다.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고
0000의 부친 000이 노환으로 별세하여 삼가 알립니다
빈소 – 000장례식장
발인 – 000년00월00일
장지 – 000
연락처 –
마음 보내실곳 –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카카오톡으로 부고 알림 문자 링크를 전송하기에 누르면 중요한 내용과 상주 연락처 까지 나오게 됩니다.
지금까지 부고 알림 문자 양식과 보내는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어차피 자연의 섭리이자 자연의 이치 입니다.